갱년기 탈모

리투클리닉은 여성호르몬을 이용한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시행하여
탈모에 대한 새로운 치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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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모란?

모발은 평생 자라고 빠지기를 주기적으로 반복합니다. 성장기(5~6년) 이후 퇴행기(2~3주)를 거쳐 휴지기(3~4개월)로 들어가면 머리가 빠지면서 새로운 모발이 나오는 모발 주기를 보입니다. 정상적으로 모발은 1개월에 1cm정도 성장하고 하루에 100개 미만으로 빠지는데 모발의 성장과 탈모는 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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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탈모

특히 20~30대에 시작하는 남성 탈모의 경우에는 유전과 함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과다가 중요 원인입니다. 5-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(Dihydrotestosterone: DHT)이 생성되어 모낭이 소형화되고 모발이 가늘어지며, 탈모가 증가됩니다. 즉, DHT에 의해 모발의 성장기가 단축되는 것이 주된 기전입니다. 안드로겐은 앞머리에 더 큰 작용을 보여 모발선이 후퇴하고, 더 진행하면 M자형으로 변합니다. 치료제로서 5-알파 환원효소 억제제(경구용 피나스테리드)가 사용되며, 부수적으로 혈류를 증가시키는 미녹시딜 국소제가 함께 처방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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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탈모

여성 탈모는 남성보다 더 심각하게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끼칩니다. 여성의 경우 평생동안 1/3에서 탈모를 경험하며, 갱년기 여성의 약 50%에서 탈모가 동반됩니다. 갱년기에 일어나는 에스트로겐의 결핍에 따른 직접 효과가 여성 탈모의 중요한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. 따라서 에스트로겐 자체가 5-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고, 두피의 혈류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므로, 에스트로겐은 모발의 성장기 연장을 통하여 모발 성장을 자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. 같은 기전으로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 증가로 모발이 풍성해지고, 출산 후 급격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일시적인 휴지기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. 여성 갱년기 탈모는 대부분 모발선은 유지되면서 정수리에서 일어납니다. 남성과 달리 피나스테리드는 갱년기 여성의 탈모에는 효과가 없으며, 부작용으로 유방 압통과 성욕감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. 여성탈모는 대부분 안드로겐 증가에 의한 탈모가 아니므로, 5-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효과는 크게 기대할 수 없습니다. 따라서 국소용 미녹시딜이 1차로 처방되기는 하나, 효과는 종종 제한적입니다.